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가져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4월 2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현장에서 열렸다.
지오엘리먼트(회장 신현국)는 전형적인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김종빈 전 검찰총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인 국악계 거장 김정민 명창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특히 100여 명의 금융투자 기관 연구원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제2공장 준공에는 약 150억 원의 공모자금이 투자되었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된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200여 명의 임직원과 100여 명의 금융투자기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신현국 회장의 창업 30주년과 함께하는 준공식 자리였기에 그 의미를 더하였다. 신회장은 반도체 ALD용 화합물 생산의 세계적인 대표 기업인 유피케미칼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반도체용 특수용기와 센서 및 스퍼터링 타겟 금속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지오엘리먼트는 제2공장 준공과 함께 창업 이후 가장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반도체용 photo 공정 히터와 생활가전 부품을 제조하는 에타(지오 어플라이언스)를 인수하여 미래성장산업으로 반도체산업 부품제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L 방송 중 흡연’ 기안84, 과태료 10만원 부과
- “김혜윤 ‘선업튀’로 물 들어올 때인데…” 소속사에 불만 폭주
- 오타니 돈 232억 빼돌린 전 통역 혐의 인정···최대 33년 구형, 15일 재판
- [공식]한으뜸 ‘품절녀’ 등극, 비연예인 신랑과 12일 화촉
- [종합] “왜 김수현에게만 이런일이” 화장실 갔다가 딱 걸린 인기상 수상자
- [공식] 뉴진스 혜인 “골절 부상→‘How Sweet’ 공식 활동 제외”
- “내린 가격도 비싸”…세븐틴 17만 원 고가 앨범 해명에도 갑론을박
- 한예슬, ♥10살 연하와 결혼···“5월의 신부 된다”
- [종합] 백상예술대상 ‘파묘’ 4관왕
- [종합] “민지는 어렸을 때 더 예뻤다” VS “연습생 때 안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