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x '주한', 1군 콜업되나...'피치'-'오도암네' 주전 제외

김용우 2024. 4.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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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MEA LEC 자이언츠X가 디알엑스 출신 정글러 '피치' 이민규와 탑 라이너 '오도암네' 안드레이 파스쿠를 주전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정글러 대체자로는 디알엑스 출신 '주한' 이주한을 콜업할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츠X는 24일(한국시각) 지난 몇 주 동안 서머 시즌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잠재적인 옵션을 탐색하고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아직 많은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는 '오도암네'와 '피치'를 서머 시즌서 선발 명단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이언츠X는 LEC 윈터서 4승 5패로 10팀 중에 8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으나 패자 2라운드서 프나틱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스프링서는 3승 6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자이언츠X는 프나틱을 넘지 못했다.

자이언츠X는 '오도암네' 대신 2군 팀인 자이언츠X 프라이드 탑 라이너인 '더안토니오(Th3Antonio)' 안토니오 에스피노사 베하라노를 콜업했다. 외신에 따르면 정글러 자리에는 '더안토니오'와 한솥밥을 먹은 '주한' 이주한이 올라온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소속팀 디알엑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이주한은 지난 2월 자이언츠X 프라이드에 합류했다. 이주한은 LVP 슈퍼리그 스프링서 팀을 3위로 이끌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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