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獨 ‘레드닷 어워드’에서 전기버스 타이어로 ‘본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4.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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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인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 타이어보다 전기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뛰어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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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獨 ‘레드닷 어워드’에서 전기버스 타이어로 ‘본상’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인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 타이어보다 전기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뛰어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 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보이도록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2015년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한국 기업 최초로 최고 영예인 ‘루미너리(Luminary)’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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