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번기에도 소규모 농촌어린이집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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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번기에 아이돌봄 지원 운영 기간 등을 검토하고, 소규모 어린이집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한훈 차관은 원아 감소에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촌 지역의 보육지원은 우리 농촌의 소멸을 막는 중요한 정책 수단의 하나"라며 "농번기 아이돌봄 지원 운영 기간 등을 검토하고, 소규모 어린이집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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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번기에 아이돌봄 지원 운영 기간 등을 검토하고, 소규모 어린이집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금산 '자연하나 어린이집'을 방문해 농번기를 앞두고 보육 공백이 없는지 현장을 살폈다. 이날 방문은 농촌의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살피고, 농촌에서의 아이 보육과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생을 둔 학부모는 농번기 주말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농번기 아이돌봄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농식품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농촌의 소규모 어린이집이 폐원되지 않도록 지속해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훈 차관은 원아 감소에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촌 지역의 보육지원은 우리 농촌의 소멸을 막는 중요한 정책 수단의 하나"라며 "농번기 아이돌봄 지원 운영 기간 등을 검토하고, 소규모 어린이집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촌지역의 보육 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층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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