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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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며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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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며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 후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세은 의원이 지난 12일 사직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투표 결과 오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아울러 구의회는 김 전 의원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지역구(동구 나선거구) 의석에 대하여는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동구 선관위는 해당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검토해 최종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5~26일 현장방문 △29일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5월 2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3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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