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초대석] 조해진 의원이 전한 대통령실 오찬은? "문제의 본질과 민심 핵심을 직시하는지는 지켜봐야"

2024. 4.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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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Q. 오전에 대통령이 마련한 낙선자 오찬 함께 하셨지 않습니까. 분위기 어땠습니까?

Q. 식사를 하시면서 대통령 말씀을 많이 하시던가요, 아니면 의원님 참석하신 분들의 발언이 많았나요?

Q. 대통령의 메시지는 뭐였습니까?

Q. 네다섯 분 발언하셨다는 분들의 핵심 메시지들은 어떤 것들이었나요?

Q. 혹시 그런 이야기도 있었나요? 지금 영남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수도권의 소장파들의 목소리가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한 의견 개진도 있었나요?

Q. 의원님께서 3월 말에 총선 열흘 앞두고 대통령 직접 사과하시라. 내각 총사퇴해야 한다. 이런 강한 메시지를 내셨고 지난주에도 대통령과 당이 사즉생의, 자기 쇄신해야 한다. 시간 없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을 해서 의사 밝힌 바 있으십니다.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다, 강조하고 계시는데 오늘 그래도 대통령을 만나 뵙고 나니까 오늘은 굉장한 원론적이고 위로하는 자리고 굉장히 구체적인 얘기들은 나오지 않았을 것 같은데, 최근에 대통령이 보이고 있는 어떤 행보라든지 그런 걸 보면서 바뀌어야 한다를 강조하고 계신 의원님 입장에서는 오늘 자리를 끝내고 나니 좀 안도감이 드셨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아쉽다는 생각이 드셨습니까?

Q. 오늘 그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본질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계신지 그리고 쇄신의 방향에 대해서 어느 정도 구체성을 갖고 계신지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Q. 대통령의 변화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지금 이렇게 평가를 하셨는데 대통령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냐는 측면에서 엊그제 인선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의원님은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임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단순하게 말하면 그 액면만 놓고 봤을 때는 사실상 인선 자체의 인물의 상징성도 그렇고 대통령이 이 인물을 임명한 것, 이것만 두고 봤을 때는 변화의 어떤 조짐으로는 볼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Q. 오늘 오찬 자리에서 네다섯 분께서 소통이 좀 문제가 있다. 그리고 동지들이 분열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있다, 이런 발언을 했을 때 대통령의 답은 뭐였나요?

Q. 지난 금요일에 기자회견 하셨던 그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워낙 톤이 높고 강해서 정치권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내용을 요약해 보면 야당의 탄핵 시도와 국정 농단을 막기 위해 국민께 고개를 숙이고 민심 정치를 시작해야 하는 그 시점이다, 이걸 강조하셨는데 특히 눈에 들어온 대목이 앞으로 1, 2주 내에 나라와 당, 윤 정부의 운명이 결판난다. 이 부분이었거든요. 왜 당장 1, 2주라고 못 박으셨습니까?

Q. 완전히 바뀌었다고 국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골든타임이 1, 2주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Q. 그러면 그 말씀 하시고 일주일 가까이 되어 가고 있는데 중간 평가를 하신다면요?

Q. 탄핵을 피하는 길은 민심을 엎는 것 뿐이다라고 하셨는데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탄핵 저지선보다도 더 많은 108석을 차지했습니다. 그럼에도 탄핵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걸까요?

Q. 그러니까 그만큼 더 위기감을 느껴야 하는 정부 여당 입장에서는 그래야 하는 상황이다, 이 말씀이신데 그러면 이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짧은 관리형 비대위를 거쳐서 새 지도부 빨리 꾸리자. 이렇게 의견이 모아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혁신 비대위로 가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Q. 오히려 그렇게 보여서 지금 걱정이 된다는 말씀이신데 그러면 의원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비대위원장 총대를 메고 지금 상황에서 뭐부터 해야 합니까?

Q. 그럼 좀 범위를 좁혀서 여쭤보면 영남 주류권 그리고 친윤 인사라고 꼽히는 그런 분들이 조금 배제되고 수도권의 어떤 소장파나 이렇게 등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Q. 그러면 지역 인식은요? 수도권과 영남의 인식이 좀 다른 것 같습니까?

Q. 이번 총선 패배 이후에 여러 분석이 나오고 지금 의원님 같은 목소리도 있습니다만 물론 우리가 패배를 하기는 했지만, 총득표율에서는 5.4% 뒤진 것이고 사실상 너무 우리가 그렇게 참패라고 위축될 필요는 없어 라는 인식도 상당 부분 있기는 합니다, 국민의힘에서. 그 시각은 어떻게 보세요?

Q. 새 당대표 여러 명이 거론됩니다만 나경원 의원이 유력하다, 이런 이야기가 언론에서는 많이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다음 주 3일입니다. 원내대표 선출하는 데는 이철규 의원 이름도 최근에는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조합이면 희망이 있습니까?

Q. 의원님 이번에 당의 희생 요구를 받아들여서 김해을로 출마하셨고 낙선하시지 않았습니까? 정치인 조해진 의원에게 득과 실은 뭡니까?

Q. 22대 국회에서 원외로 나가시는데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표나 최고위원회는 도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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