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신입생 환영콘서트' 연다…26일 농구장 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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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24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콘서트를 연다.
군산대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대학 내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콘서트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장호 총장은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성장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서 학생들의 꿈과 우리 대학의 발전을 성원하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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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24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콘서트를 연다.
군산대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대학 내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콘서트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특설무대로 기획됐다.
레퍼토리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됐으며, 군산대 음악과 관현악 전공 학생들과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노련함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1부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바람의 전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어느 여름날' △하울의 움직이는 성 'Merry-Go-Round + Cave of Mind' △원령공주:모노노키 히메 '아시타카의 전설' △마녀배달부 키키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 히사이시조의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2부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등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 갈라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장호 총장은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성장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서 학생들의 꿈과 우리 대학의 발전을 성원하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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