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통 농수산물·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안전'

전창해 2024. 4.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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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수거한 식품과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158개 품목(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세슘의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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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수거한 식품과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158개 품목(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세슘의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상세한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go.kr/he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달 3∼4회씩 도내 유통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청주 오송에 있는 본원 외에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에도 방사능 분석장비 1대와 검사인력 1명을 보강하는 등 상시 감시 체계를 운영 중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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