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민주당, 25일 영수회담 준비 2차 회동

송다영 2024. 4. 24.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이 오는 25일 열린다.

민주당 관계자는 24일 공지를 통해 "회담 준비를 위한 대통령실과 2차 실무회동은 내일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전날 영수회담을 위한 첫 실무협상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수회담, 다음 주 재개 관측 나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이 오는 25일 열린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이 오는 25일 열린다.

민주당 관계자는 24일 공지를 통해 "회담 준비를 위한 대통령실과 2차 실무회동은 내일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반면 실무회동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했다.

앞서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전날 영수회담을 위한 첫 실무협상에 돌입했다. 이들은 서울 모처에서 오후에 만나 4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으며 대통령실 측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배석, 민주당 측에서는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전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故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 연이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 등을 의제로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수회담은 이번주 내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양측의 의제 조율이 지연되며 내주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