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학술회의 "합당한 평가·예우 방안 모색"

이종윤 2024. 4. 24.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에 대한 합당한 평가와 예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강정애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역사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새롭게 발굴된 자료와 연구성과를 반영해 독립유공자의 공적에 합당한 서훈(훈격) 부여를 통한 독립유공자 예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정기념관서 공적 재평가 방안 등 주제로 발표 및 토론

[파이낸셜뉴스]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 모색 학술회의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에 대한 합당한 평가와 예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강정애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역사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새롭게 발굴된 자료와 연구성과를 반영해 독립유공자의 공적에 합당한 서훈(훈격) 부여를 통한 독립유공자 예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강 장관은 "학술회의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해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셨던 독립유공자분들이 공적에 합당한 평가와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포상은 1960년대 본격 시작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각계에서 공적에 비해 낮은 훈격으로 포상된 사례에 대한 지적과 공적 재평가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술회의에선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과 독립유공자 훈격 저평가 사례와 재평가 방향,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관련 제도 지원'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