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사모펀드의 두 얼굴’ 정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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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가 오는 25일 서울 중구의 디그니티 DGB금융센터 13층에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동기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회장은 "최근 정부 규제 완화로 사모펀드의 규모가 급속히 증대하고 새로운 경제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며 "사모펀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건전한 자본주의 시스템 제고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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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회장은 “최근 정부 규제 완화로 사모펀드의 규모가 급속히 증대하고 새로운 경제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며 “사모펀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건전한 자본주의 시스템 제고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이장우 성공경제연구소 이사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이 회장이 ‘사모펀드의 생명보험산업 투자’를, 이홍 광운대학교 교수가 ‘사모펀드, 약인가 독인가: 국내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변인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부교수의 진행으로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과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2022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100인 선언’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한국 경제를 주주 단기이익 중심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개선시킴으로써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촉진하는 선진형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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