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4경기에 실망! 손흥민 남겨두고 토트넘 탈출 원한다…’나폴리가 영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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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토트넘 훗스퍼와의 작별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지오반니 로 셀소(28)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로 셀소의 계약은 오는 2025년 만료된다. 토트넘은 이적료 수익 창출을 위해 올여름 로 셀소의 매각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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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제는 토트넘 훗스퍼와의 작별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지오반니 로 셀소(28)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탄탄한 미래를 보장받지는 못했다. 토트넘이 지난해 여름 제임스 매디슨(27)을 영입한 탓에 로 셀소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적 가능성까지 불거졌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레알 베티스, 나폴리 등과 같은 구단이 로 셀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이적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토트넘과의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한 팀이 없었다. 로 셀소는 어쩔 수 없이 토트넘에 잔류할 수밖에 없었다.
예상대로 행복한 동행이 되지는 못했다. 로 셀소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4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로 셀소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나폴리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9)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로 셀소를 향한 나폴리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로 셀소의 에이전트는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아직 합의된 것은 없다. 그러나 토트넘과 나폴리는 계속해서 대화를 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로 셀소의 계약은 오는 2025년 만료된다. 토트넘은 이적료 수익 창출을 위해 올여름 로 셀소의 매각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전문가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전 토트넘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앞서 “로 셀소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번째 선택지가 아니다. 그를 매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수락할 것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결코 거래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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