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고 따뜻, 낮 최고 27도… 곳에 따라 황사 시작

최문혁 기자 2024. 4. 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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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할 것으로 보이나 지역에 따라 황사의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는 25일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대기질이 '보통' 수준이나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동쪽 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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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황사의 영향이 있겠으나 기류에 따라 하늘이 맑아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사진=뉴스1
오는 25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할 것으로 보이나 지역에 따라 황사의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는 25일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 영향으로 한반도로 내려오는 황사의 양이 전보다 줄어들 예정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도로 운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오는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대기질이 '보통' 수준이나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동쪽 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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