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내달 3일까지 이차전지 기술지원 참여기업 모집

소재·부품 중소기업·전문기관 매칭

충남테크노파크 전경.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는 내달 3일까지 충청권 이차전지 전문기관과 협력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차전지 연관 부품 중소·중견 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남TP는 중소·중견 기업에서 개발한 신규 소재부품을 이차전지 표준 셀에서 성능 검증을 통해 신속한 사업화를 돕는다.

전문기관은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중·소형 파우치 셀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등이다.

김상호 충남TP 센터장은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