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내달 5일 어린이날 문화축제 '나·기·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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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어린이날 문화축제 '나·기·체'(나누는 기쁨 체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전쟁기념사업회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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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어린이날 문화축제 '나·기·체'(나누는 기쁨 체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음달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천원의 기부' 행사에 동참하는 선착순 700명의 어린이에겐 완구와 선캡이 증정된다. 70여 명의 어린이는 본인이 쓰던 물품으로 벼룩시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어린이 그림 전시 및 문화 체험 △에어 비비(Air BB)건 체험 △무선 조종 탱크 체험 △풍선아트 △보물찾기와 스피너 미니 배틀 등 20여 종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해병대 군악·의장대의 시범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에 전달되며, 기부금 전달식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전쟁기념사업회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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