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농구 클라크, 2년 연속 설리번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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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아마추어스포츠협회(AAU)는 올해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 수상자로 클라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는 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 가운데 경기장 안팎에서 경기력과 리더십,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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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아마추어스포츠협회(AAU)는 올해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 수상자로 클라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는 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 가운데 경기장 안팎에서 경기력과 리더십,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1930년 제정된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를 2회 받은 선수는 클라크가 처음이다. 클라크에 앞서 마크 스피츠(수영), 에릭 하이든(빙상), 칼 루이스(육상), 마이클 펠프스(수영) 등이 이 상을 받았다.
클라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여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에서 아이오와대에 2년 연속 준우승을 안겼다. 클라크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를 떠올리게 하는 3점슛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춰 눈길을 끌었고, 특히 NCAA 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올해 NCAA 토너먼트 아이오와대 경기는 역대 최다 시청자 수 기록을 세우는 등 미국 전역에서 큰 화제가 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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