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무원 인사 불신 '심각'.."10명 중 6명 신뢰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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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공무원 10명 중 6명은 인사제도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 1,100명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민선 8기 인사행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인사업무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58%가 '승진인사'로 답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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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공무원 10명 중 6명은 인사제도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 1,100명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민선 8기 인사행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도별로 신뢰도는 2019년 48.5%, 2020년 47.8%, 2021년 39.0%, 2022년 30.6%, 2023년 40.6% 등 매년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또 인사업무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58%가 '승진인사'로 답해 가장 많았습니다.
조직문화 발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잦은 회의 및 보고회 개최'가 34.6%로 가장 많았고 '혈연·지연·학연 등 인사행정'이 26.7%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인화 시장은 민선8기 첫인사에서 공로연수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A과장을 4급 서기관으로 파격 승진시키고 5급 이상 사무관 상당수를 6개월 만에 다른 부서로 옮기면서 졸속 인사를 단행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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