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토지보상협의체 개최…선진 보상문화 정착 모색

박찬수 기자 2024. 4.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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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24일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본사에서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

'토지보상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공유와 공동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2022년 7월 구성,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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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토지보상협의체 회의 모습.(국가철도공단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24일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본사에서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

‘토지보상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공유와 공동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2022년 7월 구성,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 오염토지 보상 제도 △영농손실액 산정방법 △각종 양식의 법정 서식화 등 업무 개선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보상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상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며, 토지보상협의체는 각 기관 보상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선진 보상문화를 정착하는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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