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웨스트젯, 인천-캘거리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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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한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5월17일부터 웨스트젯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벤쿠버‧토론토 노선뿐만 아니라 밴쿠버와 토론토를 경유한 캐나다 역내 노선과 캐나다-미국 노선에서도 공동운항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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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싱가포르‧하노이‧호치민‧다낭‧홍콩 노선도 확대
대한항공이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한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5월17일부터 웨스트젯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 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방콕‧싱가포르‧하노이‧호치민‧다낭‧홍콩 노선을 웨스트젯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 간 제휴방식이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대한항공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누리는 한편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2012년 6월부터 공동운항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벤쿠버‧토론토 노선뿐만 아니라 밴쿠버와 토론토를 경유한 캐나다 역내 노선과 캐나다-미국 노선에서도 공동운항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양사의 공동운항 노선은 3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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