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가 바라본 2024 매일경제•SBS골프 엑스포] 골퍼들을 위한 올인원 엑스포!

2024. 4.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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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외 200여 개의 골프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의 박람회인 '2024 매일경제·SBS골프 엑스포'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골프 버스킹, 퍼터 피팅, 장타대회 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와 독특한 부스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박람회 아울렛에서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혼마, 야마하 등 유명브랜드의 골프장비, 골프웨어, 그리고 골프용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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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버스킹, 퍼터 피팅, 장타대회 등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벤트
2024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외 200여 개의 골프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의 박람회인 ‘2024 매일경제·SBS골프 엑스포’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골프 버스킹, 퍼터 피팅, 장타대회 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와 독특한 부스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핑과 미즈노 등 유명 브랜드들도 신제품 및 스테디셀러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핑은 G430 드라이버를 필두로, i530 아이언과 최고급 프리미엄 PLD 퍼터를 시타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만들었다. PLD 퍼터 중에서도 빅토르 호블란이 설계에 직접 참여한 DS 72는 직진성이 좋아 이를 경험해 보기 위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체험존에 방문했다. 또한 드라이버 시타의 경우 트랙맨을 통해 구질 분석이 가능했다.

미즈노에서는 전문적인 골프 지식이 없는 ‘골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장타대회를 준비했다. 드라이버의 비거리에 따라 ST 시리즈의 ST-맥스 230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클러치백, 골프볼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비거리가 고민이라면, 바로 옆에서 핑 소속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퍼터 피팅의 경우, 아마추어 골퍼들은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골드파이브 부스에서 무료로 퍼팅을 세밀하게 분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골드파이브에서 특허 등록한 커스텀 퍼터 제작 기술로 피팅을 받아본 결과, 아마추어 임에도 퍼터 피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다른 골프용품 매장이나 백화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전시 품목도 2024 매일경제·SBS골프 엑스포에서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었다. 가정용 스크린골프, 파크 스크린 골프, 노래/영화/게임을 하나의 제품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원박스나 최근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핀 스쿠터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빼놓을 수 없는 제품들이었다. 박람회 아울렛에서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혼마, 야마하 등 유명브랜드의 골프장비, 골프웨어, 그리고 골프용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2024 매일경제•SBS골프 엑스포는 골프장비부터 골프 시설장비 및 기자재 그리고 골프 회원권, 여행사 상품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다 준비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서포터즈로서 박람회에 방문하니 생각보다 더 큰 규모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 골프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좋은 경험이었다.

매경골프 서포터즈 1기 안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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