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아 순천시의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4.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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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이달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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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순천시의원.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이달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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