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우즈벡 정부에 첨단 물류 소개…로봇·자동화 기술 참관

민경하 2024. 4.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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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인천 글로벌권역센터(GDC)를 견학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를 도입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물류 과정 별로 최적화된 자동화 설비에 로봇 기술력까지 더해 GDC를 운영하는 곳은 국내에서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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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천GDC에서 운영중인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

CJ대한통운은 인천 글로벌권역센터(GDC)를 견학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 기관의 정보화 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를 도입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소비자 구매량 예측 분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제품을 최종 소비자가 인접한 국가에 위치한 인천GDC에 미리 보관한 후 국가 별 주문에 맞춰 포장·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물류 과정 별로 최적화된 자동화 설비에 로봇 기술력까지 더해 GDC를 운영하는 곳은 국내에서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CJ대한통운은 차별화된 운영 역량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GDC, 직구, 역직구를 포함한 초국경 택배(CBE)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인천GDC 운영을 고도화하는 한편 중동에 구축중인 사우디GDC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CBE 물류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아가 한국의 우수한 물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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