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캠핑족 평균 540만명…캠핑 화재 `4월 집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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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포근해지는 4월, 캠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늘어나는 캠핑족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캠핑 관련 화재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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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포근해지는 4월, 캠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늘어나는 캠핑족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명 이상이다. 지난 2022년에는 584만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은 날이 포근해지는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 휴가철 정점을 찍는다.
그러나 캠핑 관련 화재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최근 3년간 캠핑 화재 현황을 보면, 4월이 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월 26건, 2월 20건, 11월 17건, 5월 16건 순으로 나타났다.
캠핑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53%)로 인해 발생한다. 더욱이 캠핑장에서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바비큐와 모닥불 놀이, 요리로 모두 화재와 연관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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