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대회 2연패 도전, 2024 충주시장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 30일 개막

박성진 2024. 4. 24.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회 충주시장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흘간 충북 충주시 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제2회 충주시장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는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테니스협회, 충주시장애인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충주시에서 후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회 충주시장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흘간 충북 충주시 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메인 단식/복식, 세컨드 단식/복식, B(쿼드, 여자 통합) 단식/복식 등 6개의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작년 대회 메인 단식 우승했던 박재홍(충북충주시장애인테니스클럽)은 올해 대회 2연패를 노리며, 준우승자였던 최영규(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테니스협회), 2023 휠체어테니스 신인상의 김의택(서울) 등이 박재홍의 2연패 저지를 위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 선수 중에는 최근 끝난 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도 출전했던 배길연(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 한수진(서울시장애인테니스협회), 양미원(수원호매실클럽) 등이 B종목에 출전해 남자 쿼드 선수들과 경쟁한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증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며, 장애인체육활동 홍보를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휠체어테니스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을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제2회 충주시장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는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테니스협회, 충주시장애인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충주시에서 후원한다.


<(위) 박재홍, (아래) 배길연>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