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부부, 재미동포단체 공로상 수상

이태수 2024. 4.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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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미국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주는 '2024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공로상을 받았다고 소속사 필굿뮤직이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KACF 행사에서 수상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는 매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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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재단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윤미래(좌)-타이거JK(우) 부부 [KAC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미국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주는 '2024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공로상을 받았다고 소속사 필굿뮤직이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KACF 행사에서 수상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는 매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두 사람은 행사에서 '에인절'(ANGEL), '난 널 원해', '몬스터'(MONSTER) 등을 열창했다.

타이거JK는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들 앞에서 상을 받으니 조금 쑥스럽기도 했고, 평소 팬이던 많은 분을 만나 좋은 말씀을 듣게 돼 동기부여가 됐다"며 "저희가 앞으로 더 멋진 일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미래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 수여한 상이라는 점에서 조금 놀랍기도 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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