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장사를 소속팀 지역에서' 홍승찬, 문경 대회 태백장사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4. 4.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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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태백급 홍승찬(문경시청)이 생애 첫 장사에 올랐다.

홍승찬은 23일(화) 경상북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눌렀다.

특히 홍승찬은 소속팀의 연고지인 문경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 꽃가마에 올라 기쁨이 더했다.

홍승찬은 16강전에서 박현욱(광주시청)을 2 대 0, 8강전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에게 2 대 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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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에 등극한 홍승찬(문경시청)이 황소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씨름 태백급 홍승찬(문경시청)이 생애 첫 장사에 올랐다.

홍승찬은 23일(화) 경상북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눌렀다. 5판 3승제 결승에서 3 대 0 완승을 거뒀다.

민속씨름 첫 황소 트로피다. 특히 홍승찬은 소속팀의 연고지인 문경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 꽃가마에 올라 기쁨이 더했다.

홍승찬은 16강전에서 박현욱(광주시청)을 2 대 0, 8강전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에게 2 대 1로 눌렀다. 여세를 몰아 김성하(창원특례시청)와 준결승전에서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었다. 홍승찬은 첫째 판을 들어뒤집기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들배지기로 승기를 잡은 홍승찬은 셋째 판을 밭다리로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결과
태백장사 홍승찬(문경시청)
2위 김성용(양평군청)
공동3위 문준석(수원특례시청) 김성하(창원특례시청)
공동5위 김진용(증평군청), 임종걸(수원특례시청), 허선행(수원특례시청), 최원준(창원특례시청)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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