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KBS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공개녹화 “올해 얻은 도파민 중 최고”

강주일 기자 2024. 4. 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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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 KBS제공.



“제 꿈의 무대였던 이곳에서 무려 제 이름을 걸고 MC를 맡게 되다니, 올해 얻은 도파민 중에서 최고네요.”

KBS2 음악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 MC로 낙점된 가수 지코가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첫 공개 녹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지코가 단독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코는 “지금 1600명의 관객이 와주셨는데 어제 낮부터 와서 줄을 서 기다려주셨다”며 “너무 감사하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KBS 측은 이날 방청 경쟁률이 35대 1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시작으로 최백호, 아이돌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비, 코미디언 이용진, 크러쉬가 차례로 올랐다.

특히 크러쉬는 MC지코도 몰랐던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tvN) 수록곡인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공연 말미에는 MC인 지코가 직접 무대에 올라 이달 26일 발표 예정인 ‘스폿!’ 을 최초 공개했다.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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