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000만원 전달

정예진 2024. 4.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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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선주조는 24일 부산진구 적십자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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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선주조는 24일 부산진구 적십자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모임이다.

(왼쪽부터) 김상준 대선주조 이사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대선주조는 지난 2022년 가입해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한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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