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해도 '출생아'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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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지역의 출생아 수 감소세가 지속되고 인구도 5000명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인구동향과 2024년 3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 출생아 수는 55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31명) 감소했다.
전남의 2월 출생아 수는 68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75명)보다 늘었으나 지난1~2월 누계 출생아 수는 14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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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인구동향과 2024년 3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 출생아 수는 55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31명) 감소했다.
1~2월 누계 출생아 수는 107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215명)보다 11.7% 감소해 전국에서 세종(-11.7%) 다음으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전남의 2월 출생아 수는 68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75명)보다 늘었으나 지난1~2월 누계 출생아 수는 14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했다.
지난 1분기 광주·전남 지역은 인구도 줄었다.
지난 1~3월 광주 총전입은 5만659명, 총전출 5만3368명으로 2709명이 순유출됐고 전남은 총전입 5만2106명, 총전출 5만4703명으로 2597명이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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