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 나선다…KT와 손잡고 AICT 서비스 활용

최만식 2024. 4. 2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KT와 함께 AICT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체육공단 최규철 스포츠산업본부장, KT 성원제 강남고객법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취약계층의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T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공단 최규철 본부장, KT 성원제 본부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KT와 함께 AICT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체육공단 최규철 스포츠산업본부장, KT 성원제 강남고객법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취약계층의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네트워크 기반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전국대회 개최, 스마트 스포츠 활동 보조 장치 보급 및 AICT 융합 스포츠활동 솔루션 개발 등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규철 본부장은 "스포츠권은 법에도 명시된 매우 중요한 권리다"라며 "앞으로 차별 없는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오는 10월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전국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올림픽대회' 개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