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업무협약 체결 “IT인재 양성”

박두호 2024. 4.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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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지난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정보기술(IT)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타슈켄트 IT파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는 우즈벡과 대한민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으로 디지털경제 가속화를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협회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SW기술자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현지 적용해 우수한 현지 인재들을 길러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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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준희 KOSA협회장,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장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지난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정보기술(IT)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장관과 조준희 KOSA 협회장, 김동철 부회장, 박환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KOSA에서 개발 중인 IT기술자 역량지표(ITSQF)에 기반한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 체계를 참고하여 우즈베키스탄 IT인력 육성체계 구축을 KOSA가 지원하고, 우수인재의 국가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OSA는 국내 기업들이 우즈벡에서 매년 개최되는 ICT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즈벡은 지난 20년부터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을 세우고 국가적으로 디지털 경제 구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기관 협약을 통해 우즈벡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위한 국내 SW기업들의 적극적인 현지 진출이 기대된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타슈켄트 IT파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는 우즈벡과 대한민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으로 디지털경제 가속화를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협회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SW기술자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현지 적용해 우수한 현지 인재들을 길러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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