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폐지 수집인에게 안전한 경량 수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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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재활용품(폐지) 수집인이 안전하게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량 수레'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폐지 수집인은 총 195명으로, 이들 가운데 65%가 76세 이상이다.
이에 시는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특별 제작한 경량 수레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19년 '군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수집인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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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재활용품(폐지) 수집인이 안전하게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량 수레'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폐지 수집인은 총 195명으로, 이들 가운데 65%가 76세 이상이다. 또한 전체 수집인의 50%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특별 제작한 경량 수레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량 수레 무게는 15㎏으로 기존 70㎏인 고철 수레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26년까지 총 200대 지원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25대와 하반기 25대 등 총 50대의 경량 수레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19년 ‘군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수집인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13명에게 동절기 안전용품인 야광조끼, 귀마개, 목도리, 장갑을 지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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