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딸기찹쌀떡, 택배 '무단 적치'에 시민 불편 잇따라

박승현 2024. 4. 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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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핀 생딸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한 전남 여수의 한 '딸기찹쌀떡' 가게가 이번에는 인도에 적치물을 쌓아 놓아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24일 여수의 대표적 디저트 판매점인 '딸기찹쌀떡 본점'은 관광객들로 혼잡한 가게 바로 앞 인도에 택배 상품을 무단 적치하면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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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적치물을 쌓아 놓은 여수 디저트 판매점 

곰팡이가 핀 생딸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한 전남 여수의 한 '딸기찹쌀떡' 가게가 이번에는 인도에 적치물을 쌓아 놓아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24일 여수의 대표적 디저트 판매점인 '딸기찹쌀떡 본점'은 관광객들로 혼잡한 가게 바로 앞 인도에 택배 상품을 무단 적치하면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한 가게 바로 뒤 골목길에도 불법 적치물을 쌓아놓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딸기찹쌀떡 가게가 위치한 원도심 이순신광장 주변은 노인들의 통행이 잦고, 차량 사고 위험도 높은 곳으로 자칫 안전사고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수딸기찹쌀떡은 지난해 12월 곰팡이가 핀 딸기를 사용해 보건당국에 적발됐고, 인근 다른 딸기가게는 유통기한이 지난 찹쌀떡과 재활용 포장지를 사용하다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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