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군집위성 1호 "상태 양호"…오후 4시30분 교신 예정

박건희 기자 2024. 4. 24.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초소형군집위성 1호에서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교신할 때 위성 송수신 상태를 확인해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정상 작동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와 발사체를 결합한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초소형군집위성 1호에서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11시 57분쯤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지상국을 통해 수신한 위성 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 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교신할 때 위성 송수신 상태를 확인해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정상 작동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로켓랩 사의 발사체 '일렉트론'를 타고 발사됐으며, 오전 8시 22분쯤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