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2패' 단국대, 5할 승률이 나쁘지 않다는 석승호 감독의 이유는?

김우석 2024. 4.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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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무대 다크호스인 단국대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석승호 감독은 시즌 전 인터뷰에서 "인준이가 시작부터 나설 수 있어 높이에서 강점이 생겼다. 장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컬러는 수비를 강조했다. 훈련 방법은 변화를 가졌다. 훈련에서 자율을 강조했다. 역시 인준와 재환이가 해주어야 한다. 강민이까지 해주어야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본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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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무대 다크호스인 단국대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에 랭크되었던 단국대는 플레이오프 8강 전에서 한양대를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고려대에게 64-79로 패하며 2023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상명대를 72-60으로 물리쳤던 단국대는 2차전에서 경희대에 54-65로 패했다. 지난 경기에서 연세대에 57-64로 패퇴하며 살짝 주춤했던 단국대는 네 번째 경기로 가졌던 경희대 전에서 69-66, 3점차 승리를 거두며 복수전에 성공, 2승 2패로 승패 균형을 맞췄다.

15일 기준으로 최강민이 3경기 평균 21.67점 7.33리바운드, 송재환이 10점 9.33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신입생 박야베스가 11점을 폭발시키고 있는 점도 위안거리다.

석승호 감독은 시즌 전 인터뷰에서 ”인준이가 시작부터 나설 수 있어 높이에서 강점이 생겼다. 장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컬러는 수비를 강조했다. 훈련 방법은 변화를 가졌다. 훈련에서 자율을 강조했다. 역시 인준와 재환이가 해주어야 한다. 강민이까지 해주어야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본다.“고 전한 바 있다.

23일 전화 연락이 닿은 석승호 감독은 ”시작 두 경기는 경기 내용이 순조롭지 못했다. 공격 쪽에서 밸런스가 좋지 못했다. 속공 등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연세대 전 패하긴 했지만, 과정이 좋았다. 경희대 전부터 확실히 좋아졌다. 시작할 때 주축 선수들이 들어오고, 3학년들이 엇박자 플레이가 많았다. 세 번째부터 밸런스를 잡아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연이어 석 감독은 ”사실 우리가 경희대에게 약한 편이다. 어웨이에 가서 항상 졌다. 몸싸움에서 많이 밀렸다. 홈에서 시소 게임을 하다가 마지막에 따라 가서 역전승을 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시소 게임 후 승리했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승 2패가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선수 이야기를 해보았다.

석 감독은 ”인준이가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아직이다. 리바운드 싸움에 밀린다. 강민, 재환이가 초반에 해주어야 했다. 재환이는 아직 페이스가 다 올라오지 않았다. 강민이는 연대 전부터 해주고 있다. 경희대 전에 잘해주었다. 결국 세 선수가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석 감독은 ”졸업한 경도 같은 선수가 없다. 강민이가 재환이가 해주기를 바랬다. 세 번째 경기부터 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박야베스나 서동원까지 살아나고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공격성이 강했다. 초반에 시작할 때 무리한 플레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잘 어우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석 감독은 ”처음에 6강을 생각했다. 시즌이 시작되니 아직 모르겠다. 주축이 확실하지 않다. 부담감이 많은 듯 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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