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말레이에 '쉐이크쉑' 1호점···600명 오픈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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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 매장 '디 익스체인지 TRX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오는 2031년까지 말레이시아에서만 10개 이상의 쉐이크쉑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앞서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와 계약을 맺고 말레이시아 내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SPC그룹 측은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미국 쉐이크쉑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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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방문객 수 3000명 달해
SPC그룹이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 매장 ‘디 익스체인지 TRX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현지 금융·쇼핑 중심지인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자리잡았다. 이달 중순 임시 개장일 문을 열기 전부터 600명이 넘는 대기줄이 늘어서고, 매일 평균 3000명 이상의 고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장 내부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수종인 ‘메란티 우드’를 활용해 천정과 기둥 등을 꾸몄다. 현지 공예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나무 바구니 모양을 본뜬 무늬를 활용했다.
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은 시그니처 쉐이크 ‘분가 라야(Bunga Raya)’를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국화인 히비스커스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다. △히비스커스 젤리 △바닐라 프로즌 커스터드 △용과 △야자당 △코코넛 크럼블 등을 활용했다.
SPC그룹은 오는 2031년까지 말레이시아에서만 10개 이상의 쉐이크쉑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앞서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와 계약을 맺고 말레이시아 내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SPC그룹 측은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미국 쉐이크쉑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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