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5년마다 금리 바뀌는 '주기형 주담대' 출시

김근욱 기자 2024. 4.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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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금리변동 주기가 5년인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상품 'NH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변동형,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은행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비율(30%)을 신설하고 주기형 주담대 판매 비중을 확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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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은행은 금리변동 주기가 5년인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상품 'NH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5년 주기형 주담대는 계약 이후 5년 간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갱신 때 다시 설정한 금리로 5년 간 금리가 유지되는 방식이다.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으로 최대 2.2%p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신청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변동형,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은행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비율(30%)을 신설하고 주기형 주담대 판매 비중을 확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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