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22살에 떠나보낸 母 생각에 울컥 “아무 것도 못 누리셨다”(밥상차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군이 어머니 생각에 울컥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박군의 밥상차렷' 촬영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첫 게스트를 찾기 위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다.
박군은 시장으로 이동하기 앞서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전통시장에 찾아가는 것 같다. 아마도 전국에 나만큼 어머니가 많은 사람도 없을 거다. 전통 시장 어머니가 제 어머니다"라고 밝혔다.
박군은 첫 효도 밥상의 손님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닮으신 분을 초대하길 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군이 어머니 생각에 울컥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박군의 밥상차렷’ 촬영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첫 게스트를 찾기 위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다.
박군은 시장으로 이동하기 앞서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전통시장에 찾아가는 것 같다. 아마도 전국에 나만큼 어머니가 많은 사람도 없을 거다. 전통 시장 어머니가 제 어머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어머니라는 단어가 나오면 눈물이 날 것 같고 엄마가 생각난다. 모든 어머니가 고생을 하셨겠지만 제 어머니는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허덕이며 사셨기 때문에 어머니가 못 해보신 것, 못 드신 것이 정말 많다. 아무 것도 못 누려 보셨다”라며 “제가 지금 성공을 하고 좋은 걸 하고 좋은 데를 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엄마다. 같이 했으면 정말 좋았을 건데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박군은 첫 효도 밥상의 손님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닮으신 분을 초대하길 원했다. 계획하고 있는 요리에 대해서는 “제 고향이 울산 울주군 언양읍이다. 언양 하면 유명한 것이 불고기인데 고향에 있으면서 언양불고기를 못 먹어봤다. 그 맛있는 언양 불고기를 못 드셔 본 어머니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첫 요리로 불고기를 선택했다”며 불고기를 준비했다.
‘박군 밥상차렷’은 24일 SBS FiL과 SBS M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박군은 15살에 어머니가 말기 암 판정을 받자 생계를 위해 특전사에 입대했으나, 군 복무 중이던 22살 때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투병 김민기, 학전 마지막 공연 관람‥설경구 눈물(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박지윤 이혼+양육권 갈등’ 최동석, 옆자리 女손님 예뻐서 말 걸어…달달 근황
- 선우은숙 “지인이 아들 불륜 의심, 며느리 최선정 대처 잘해” (동치미)[결정적장면]
- 이준 검소하다더니, 호화 2층집+명품 침대+억대 스포츠카 공개(전참시)[어제TV]
- 입 연 유영재, 선우은숙 진흙탕 폭로=거짓말 “삼혼 알았잖아, 성추행 프레임 안 죽어”[종합]
-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자” 채정안 최민환 구혜선 박지윤‥이혼 ★들 당당한 예능 복귀
- “난소 나이 40대” 김준호 ♥김지민 울자 내놓은 로맨틱 답변은?(조선의 사랑꾼)[어제TV]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밝아진 근황 “늦은 기상, 잘 쉬는 것도 필요한 요즘”
- 김유정 이렇게 글래머였나‥확 달라진 국민 여동생의 노출룩
- 유영재, 선우은숙 결혼 후 삼시세끼 원했다 “밥 차리던 처형에 5번↑ 몹쓸짓” 주장(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