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유치 촉진…전북도, '규제 혁신 센터 현판식' 개최

임채두 2024. 4. 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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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규제 혁신 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센터는 실험·인증·상용화 등 식·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규제 혁신 센터는 중앙 부처가 풀지 못했던 바이오와 관련 규제를 전북특별법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라며 "규제 대응 방안이 마련되면 더 많은 기업을 전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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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규제 혁신 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센터는 실험·인증·상용화 등 식·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바이오산업 육성이 불필요한 규제에 막혀서는 안 된다는 게 센터 출범의 배경이다.

센터 운영을 맡는 전북테크노파크와 정읍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규제 혁신 센터는 중앙 부처가 풀지 못했던 바이오와 관련 규제를 전북특별법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라며 "규제 대응 방안이 마련되면 더 많은 기업을 전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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