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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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재지정으로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에 따르면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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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재지정으로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에 따르면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1000만여명이 다녀간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기록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습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4월 개장 후 3주만에 관광객이 59만명이 찾아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으며,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를 주제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다만 정원을 운영하고 가꾸는 종사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을 정비·보수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월요일 정기휴무를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순천에서 힐링하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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