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운전한 20대… 4중 추돌사고

김태원 기자 2024. 4.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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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다 4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4일)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여의도 샛강역 앞 교차로에서 훔친 SUV로 4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차량을 훔친 이유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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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다 4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4일)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여의도 샛강역 앞 교차로에서 훔친 SUV로 4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SUV를 훔쳐 약 4km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는데, 사고 당시 무면허 상태였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차량을 훔친 이유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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