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화사한 봄날의 풍경들

2024. 4.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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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1950년대 유행했던 가수 백설희의'봄날은 간다'의 노래 가사입니다.

원래 애절한 노래지만 지금 봄날은 화사하기만 합니다.

산에는 산벚꽃이 하얗게 피어 있고, 나무들에선 연둣빛 새싹이 돋아났습니다.

울긋불긋하게 물든 봄 산은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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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1950년대 유행했던 가수 백설희의'봄날은 간다'의 노래 가사입니다.

원래 애절한 노래지만 지금 봄날은 화사하기만 합니다.

산에는 산벚꽃이 하얗게 피어 있고, 나무들에선 연둣빛 새싹이 돋아났습니다.

울긋불긋하게 물든 봄 산은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택가에서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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