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무안타→13G 연속 출루 기록 중단' SF, 메츠에 5-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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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진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승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연속 출루 기록을 13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전날(23일) 경기에서 3번타자로 나와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이정후는 다시 1번타자 중견수로 돌아왔지만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284에서 0.275로 하락했다.
2015년 강정호가 기록한 한국 선수 신인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인 17경기에 도전했지만 이정후의 도전은 리셋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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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진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승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연속 출루 기록을 13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전날(23일) 경기에서 3번타자로 나와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이정후는 다시 1번타자 중견수로 돌아왔지만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284에서 0.275로 하락했다.
메츠 우완 선발 루이스 서베리노에게 1회말 2구만에 1루 방면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선두타자로 7구 승부를 펼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팀이 3점을 낸 5회말 2사 1루에서 낮은 96마일짜리 빠른 초구를 노렸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세 번째 타석까지 무안타였던 이정후는 팀이 4-0으로 앞선 7회 1사 1루에서 바뀐 우완 불펜 드류 스미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공이 빗맞으며 3루 파울 플라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날 타석을 마쳤다. 4타수 무안타.
이날 경기에서 출루하지 못하며 이정후는 지난 8일부터 이어오던 1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멈추게 됐다. 2015년 강정호가 기록한 한국 선수 신인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인 17경기에 도전했지만 이정후의 도전은 리셋됐다.
이날 메츠 선발 서베리노는 4회까지 무안타 무사사구 퍼펙트 투구를 이어갈 정도로 뛰어났다. 하지만 5회부터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공략을 시작했고 5회에만 3득점을 해냈다. 이후 7회 추가 2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샌프란시스코는 우완 에이스 로건 웹이 8이닝 무실점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비록 9회 1실점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와의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따내며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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