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달라진 중국인 방한 트렌드 맞춰 마케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선양과 청두의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 호텔 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0개 한중 관광업계 450여명 참여, 방한관광 회복 가속화 협력
3월 중국 칭다오와 광저우에 이어 4월에는 17일 선양, 19일 청두에서 각각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중국인 한국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객은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진행했다.
이번 선양과 청두의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 호텔 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최근 중국 소비수준 제고 및 여행목적의 다양화,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여가, 스포츠, 취미를 연계한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에 맞춰 실무자 간 상품개발 협의가 이루어졌다. 중국 현지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의 비즈니스 상담 참여 열기도 뜨거워 97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로드쇼는에서는 방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각종 취미 동호회, 협회 등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20일부터 이틀간 ‘K-pop 한류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국 현지 MZ세대 한류팬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국 서남지역 소비자 대상 직접 홍보마케팅도 함께 전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세호, ♥9살 연하 여친과 10월 20일 결혼 “처음이라 떨려” (유퀴즈) [종합]
- 이선빈 고혹美 폭주, 이러니 ♥이광수가 반하지 [DA★]
-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유재환,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 발표 [공식]
-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당해”vs유영재 “부끄러운 일 한적 없어” [종합]
- 이솜·안재홍 ‘LTNS’, 마리끌레르 영화제 공식 초청…드라마 최초 [공식]
- 정려원♥위하준 잠자리까지…티가 팍팍 나는 비밀연애 (졸업)[TV종합]
- 바다, 11살 연하 ♥남편 오늘 최초 공개 ‘박보검 닮은꼴’ (슈돌)
- 효민, 사진 찍을 맛 나는 ‘굴욕無’ 비키니 몸매…수영장 전세 냈나 [DA★]
- 심수봉 “전남편 돈 받은 유모, 6세 딸과 생이별” (지금, 이 순간)
- 선미, 데뷔 첫 청순 도전…‘벌룬 인 러브’ 콘셉트 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