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서의 시간은 끝! 이제 스페인 무대에서 뛰고 싶어' 축구 도사 바르셀로나 이적 열광

반진혁 기자 2024. 4.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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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결별 후 바르셀로나 이적을 열광하는 중이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이적료만 맞는다면 실바를 내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내뿜기도 했지만, 생각을 바꿨다.

하지만, 실바는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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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 후 바르셀로나 이적을 열광하는 중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 "베르나르두 실바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열광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실바는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스페인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패스, 드리블, 득점력까지 장착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특히,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을 선보이면서 맨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실바는 여전히 여전히 축구 도사의 면모를 발휘하면서 맨시티의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트레블 달성에 일조하기도 했다.

실바의 엄청난 존재감에 빅 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선에 힘을 실어줄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맨시티는 이적료만 맞는다면 실바를 내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내뿜기도 했지만, 생각을 바꿨다.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 리야드 마레즈를 잃은 상황에서 실바까지 내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작년 8월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실바는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하는 중이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작년 8월 맨체스터 시티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했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는 작년 8월 맨체스터 시티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했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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