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UEL-UECL 출전권 울브즈, 예열한 황희찬 '희망 전도사'로 나서다오

이성필 기자 2024. 4.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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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 울버햄턴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네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분노한 로페테기 감독은 전격 사임했습니다.

교체 출전하면서도 개막 후 4경기 2골을 넣었습니다.

전환점은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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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턴의 황희찬이 AFC본머스를 상대로 시즌 11호골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REUTERS/AFP
▲ 울버햄턴의 황희찬이 AFC본머스를 상대로 시즌 11호골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REUTERS/AFP
▲ 울버햄턴의 황희찬이 AFC본머스를 상대로 시즌 11호골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REUTERS/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 울버햄턴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네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분노한 로페테기 감독은 전격 사임했습니다.

게리 오닐 감독이 급히 지휘봉을 잡았지만, 시즌 출발은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황희찬이었습니다. 교체 출전하면서도 개막 후 4경기 2골을 넣었습니다.

애석하게도 황희찬이 골을 넣으면 진다는 나쁜 공식이 만들어졌습니다.

전환점은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3골 2도움을 하는 동안 2승2무1패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황희찬의 골 행진은 계속됐고 울버햄턴도 중상위권을 오갔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이탈하기 무섭게 연패가 이어졌습니다.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을 꿈꿨지만,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을 접기에는 다섯 경기나 남아 있습니다.

그 출발은 본머스전, 지난 맞대결에서는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쿠냐가 동점골을 넣었고 황희찬이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두 경기째 소화한 황희찬, 이제는 팀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합니다.

쿠냐와 네투가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을 이끌어야 합니다.

본머스는 18골을 넣은 솔란케가 대기 중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애스턴 빌라에 골을 넣었습니다.

울버햄턴에도 넣으면 3경기 연속골, 누가 더 예리한 창술을 보여주느냐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팀의 맞대결은 25일 오전 3시 45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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