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감성안전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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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 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감성안전 경진대회는 기존의 경직된 통제적인 안전관리보다 감성을 자극해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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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 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총 103건의 편지를 접수했고,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해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외국인 근로자 5명은 직접 편지를 낭독했고 이때 동시통역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가족 초청(4인 왕복항공권·4박 5일 숙박권)과 근로장학금 200만 원을 지급했고 최우수상에는 총상금 100만 원, 우수상에는 총상금 50만 원 등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소통 부재로 인한 안전사고는 없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정서적인 교류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감성안전 경진대회는 기존의 경직된 통제적인 안전관리보다 감성을 자극해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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