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앞으로 해·공군본부엔 아이폰 안 돼…휴대폰 보안 강화

이금주 2024. 4.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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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공군이 본부 출입시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면서 아이폰 반입이 금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군부대에 스마트폰을 들고 출입하려면 해당 앱을 설치하고, 이를 작동시켜 스마트폰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기존에 공군본부에는 카메라 기능만 막으면 스마트폰을 들고 갈 수 있었지만, 이번 공문에 따라 2차 차단 기능을 실행해야만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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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근 해·공군이 본부 출입시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면서 아이폰 반입이 금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3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이달 11일 '전기능차단제한장비를 불허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파했는데요.

이는 스마트폰 '국방모바일보안'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보안 조치를 강화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군부대에 스마트폰을 들고 출입하려면 해당 앱을 설치하고, 이를 작동시켜 스마트폰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이 앱은 '1차 차단' 기능으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하고, '2차 차단'으로 와이파이, 녹음, 테더링, USB 연결 등 기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데요.

기존에 공군본부에는 카메라 기능만 막으면 스마트폰을 들고 갈 수 있었지만, 이번 공문에 따라 2차 차단 기능을 실행해야만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아이폰 등 일부 기기는 청사 안으로 들고 들어갈 수 없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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