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달 7일 스페셜 이벤트 개최…새 아이패드 나올까

김나인 2024. 4.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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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달 새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약 18개월간 새 아이패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며 긴 신제품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작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프로 모델에는 더 선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속도가 더 빠른 M3 칩이 탑재되고, 새 디자인의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도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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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페셜 이벤트 개최 이미지. 애플 제공

애플이 내달 새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5월 7일 온라인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애플이 보낸 초청장에는 '마음 가는 대로'라는 문구와 애플 펜슬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벤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새 아이패드 출시를 전망하고 있다. 애플이 약 18개월간 새 아이패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며 긴 신제품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작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프로 모델에는 더 선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속도가 더 빠른 M3 칩이 탑재되고, 새 디자인의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도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 모델에는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되고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패드는 코로나19 기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2년간(애플 회계연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연속으로 감소했다.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지난 연말연시 연휴 기간에도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5%나 줄었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10일에는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를 연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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