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뛰어넘는다' 정해영, KBO리그 최연소 100세이브까지 한 걸음 남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23)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에 1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은 2000년 임창용(당시 삼성 라이온즈)이 23세 10개월 10일로 가지고 있다.
달성 시 KBO리그 19번째이며, 4년 모두 KIA에서만 활약한 투수로서 최초로 달성하게 되는 기록이다.
KBO는 정해영이 1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23)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에 1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은 2000년 임창용(당시 삼성 라이온즈)이 23세 10개월 10일로 가지고 있다. 4월 24일 현재 22세 8개월 1일의 나이인 정해영은 임창용의 기록을 24년만에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7월 1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데뷔 첫 등판과 함께 첫 구원승을 달성한 정해영은 같은 해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정해영은 2년 차인 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34세이브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꾸준히 세이브를 쌓아 올리며 KBO리그 100세이브를 올리는 역대 22번째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해영은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세이브 기록에도 세이브 한 개만을 남기고 있다. 달성 시 KBO리그 19번째이며, 4년 모두 KIA에서만 활약한 투수로서 최초로 달성하게 되는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 20세이브 이상 달성 시에는 역대 7번째 4년 연속 20세이브를 올리는 선수가 된다.
KBO는 정해영이 1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강제로 이별하고 암흑기에 빠지게 한 원흉...'역대 미드필더 최고 이적료 1
- 'Here We Go' 로마노 확인! '리버풀 차기 감독 후보' 아모림, 웨스트햄 부임 가능성 ↓...첫 만남 후
- 미국,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잉글랜드? 먼 길 돌아온 '황인범', 새로운 프리미어리거 탄생하
- 은퇴식까지 치른 '더 캡틴', 알고 보니 '빌런'이었다...오재원, 두산 후배들에 수면제 대리 처방
- '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토트넘, 이번 여름 레버쿠젠 핵심 DF 영입에 관심...맨유와 경쟁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